일심재활원에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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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계획하고는 있었는데 막상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 고민하던터에
소리부모임에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 하기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참여한 봉사활동이라 그런지 두렵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했습니
다.
봉사활동 당일 오티를 듣고 각 방에 배정을 받아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재활원 식구분들도 낯선 사람들이 경계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시간이 지
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친근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천주교 재단이라 미사시간도 있어서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는데 장애우 분들이 노
래도 다 외워서 부르시고 신부님의 말씀 하나하나 새겨들으시는 모습을 보고 놀랐
습니다.
미사 후에는 국민체조 음악을 틀고 재활원 식구 모두 운동을 하는 시간이였는데
모두 함께 참여해서 그런지 더웠지만 즐겁고 시간도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 했습니
다.
봉사활동 시간이 너무 짧아서 식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서 아쉬운 점도 있
었지만 다음번 활동을 할때는 좀 더 식구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소리부 모임에서 계속 봉사활동을 유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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