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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소중한 BLS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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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예슬
댓글 0건 조회 2,296회 작성일 10-08-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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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BLS에 자격증에 대해서 지원해준다고 하였을 때 정말 이번 참에 꼭 지원을 해서 따야겠다는 생각으로 꼭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BLS자격증에 대해 관심도 많았고 정말 따야한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BLS자격증 따는 가격도 좀 부담이여서 자꾸 미룬 나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 나에게 이런 기회도 주고 정말 열심히 해서 꼭 따야겠다는 생각 뿐이였다. 그 후로부터 정말 CD도 열심히 보고 책도 영문으로 되어있어서 보기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모르는 것은 인터넷을 활용하면서 pretest도 풀면서 공부하였다.

드디어 BLS자격증을 따는 당일이 되었을 때 난 처음  따보는 거라 떨리는 마음으로 동국대학교 병원에 들어갔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자리가 다 지정되어 있었다. 2인1조로 하는 것이 여서  더욱 자세하고 많이 배운 것 같았다. 한번 영상을 보고 연습하고 하니까 더욱 더 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 왠지 영상을 보고 연습을 하며 배워가면서 앞으로 물에 빠지거나 CPR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런 생각에 더욱더 열심히 배우고 내가 도울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며최선을 다해 열심히 배웠다. 배우는 동안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시고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에도 상냥하게 가르쳐 주셔서 더욱더 많이 배운 것 같아 정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그렇게 선생님과 함께 영상을 보면서 실기시험도 다 마친 우리에게는 마지막 필기시험이 남았다. 필기시험은 이때까지 본 영상과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내용을 잘 알면 풀 수 있을 거란 마음을 먹고 필기시험에 임하였다. 처음 딱 문제를 보았을 때 떨려서 문제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지만 왔지만 떨지 말고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앞서서인지 문제를 풀기 시작하였다. 문제를 다 풀고 선생님에 냈을 때 정말 너무 떨리고 꼭 통과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 뿐 이였다. 다행히 결과는 통과였다. 정말 그때는 열심히 듣고 자격증을 땄다는 것에 뿌듯하고 이렇게 선뜻 할 수 없었던 나에게 기회를 준 대학대표브랜드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이렇게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만 들었다. 이렇게 내가 뽑히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따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정말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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