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탐방을 다녀오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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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준비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들은 얘기들로 겁이나고 무섭기도 했지만 든든한 구선생님이 함께 하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서 선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은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매우 다양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공항이 너무 넓어 기차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타보고 싶었습니다. 인천에서 선양까지는 4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선양공항에 도착하니 리리선생님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리리선생님은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었습니다. 그 분을 보고있으면 행복한 에너지가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보는 모든 것이 신기했습니다. 앞에 짐칸이 있는 자전거, 이층버스, 도박을 하고있는 아저씨들.. 거리풍경이 우리나라와는 달랐습니다. 특히 윗옷을 훌렁 벗고다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호텔 문을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왔습니다. 하야트호텔이라는 브랜드명이 있는 호텔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그 날 저녁은 이원장님과 심양직업기술학원 교수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음식을 일단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었습니다. 중국 음식은 한국사람 입에 맞지 않다는 말은 거짓이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잘먹어 탈이었습니다.^^; 심양직업기술학원 교수님들이 너무 잘대해주시고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버디 친구들을 만난게 제일 좋았습니다. 함께 쇼핑도 하고 집에가서 만두도 빚어 먹었습니다. 말은 잘통하지않아 영어로 대화를 햇던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곤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의 중국버디친구인 아만다와 펀리는 참 친절하게 잘 대해 주었습니다. 상대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2일동안 너무 많은 추억이 남아서 헤어질때 슬펐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된다면 꼭 만나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계속 연락을 할 예정입니다. 버디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알고 얻게되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1기 멤버에 함께 하게되어서 영광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국친구들과 교류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언어와 국가는 다르지만 우린 친구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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