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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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로 인해 토익수업을 듣게되었다.
영어와는 23년전부터 담을쌓고 살아온 나는 솔직히 겁이 많이 들었다.
아직 중고등 영어조차 알지못하는 나인데 토익이 가능한지 의문심부터 들었다.
하지만 방학을 빈둥거리며 놀면서 보내느니 처음에는 책상에 앉아서 수업듣는 연습이나 하자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다.
수업 초반에는 솔직히 많이 놀랏다. 완전 영어초보인 나는 교수님의 설명으로 쉽게 문제를 풀수있어서 재미가 있었다. 듣기시간에는 솔직히 내가 무엇을 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할말을 잃었다. 수업이 점차 중반쯤 접어들고 막바지에 치닫고, 솔직한 심정으로 포기하고 있었다. 영어란 녀석한테서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해야한다는 현실조차 싫었다. 공부가 더욱 하기 싫어졋다. 들으면 들을수록 알수가 없는것이 영어인거 같다. 그래도 8월 7일 처음으로 치는 토익시험인데, 포기라는것은 옛날예기라고 생각하고,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서 이거하나 못하겟나 하는 심정으로 시험을 치를것이다.
PS : 저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토익수업이 유익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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