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임상치료사 2급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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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 간호과가 대학대표브랜드로 선정되면서
이번해에 간호과에 웃음임상치료사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뿐 아니라
여러 많은 강좌중에서 듣고 싶은 것을 선택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어느 강좌나 모두 정원도 있고 선착순대로라고 해서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으나 생각만 하다 그 기회를 놓쳐버리게 되었다.
낙담하고 방학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는 와중에 배수현 교수님의 권유로
이 웃음임상치료사 교육과정을 강의시작 며칠전에 신청할수 있게 되었다.
웃음임상치료사를 처음 들었을때
그냥 강사님이 앞에 계시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시면
우린 열심히 수업을 듣고
그저 그 말에 토시하나 빠짐없이 필기를 해야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이틀 강의를 듣고나서
이틀이란 그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만큼 빠르게 지나갔다.
1,2,3학년 다 같이 노래에 맞춰
크게 웃으면서 율동을 하고, 춤도 추고, 여러가지 게임을 하면서
선배와 후배의 보이지 않는 벽은 허물어지고 어느새 하나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연스럽게 손잡고 춤도 추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다.
웃음이 머가 그렇게 환자의 병이 낫는데 도움이 되냐고 생각했지만,
실제 사례도 듣고 강사님이 출현하신 모든 영상을 보면서
웃음이 우리에게 주는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어떤 암세포라도 웃음에는 역시 이길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이틀동안 너무 웃었더니 그 하루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너무 행복하였고
그 웃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웃음의 효과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행복하면 웃음이 난다가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이제 비로소 알게 되었다.
자격취득에 목적을 두지않고 하나라도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에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웃음임상치료사에 대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에게 이렇게 웃음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해준
한국 웃음 임상 치료 센터의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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