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재활원 봉사활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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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재활원 두번째 봉사를 다녀왔다.
여전히 그 사람들이 낯설고 적응이 되지않았다.
봉사자들이 다 모이고 각방에 배치가 되었는데 지난달과 똑같은 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내가 지난달에 담당했던 학생도 보였다. 그때 신기하게도 나를 알아보고 나에게 손을 내민것이었다. 나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줄 알았는데 지난달에 왔었던것을 기억하고 먼저 손을 내민것 신기했다. 봉사는 지난달과 똑같은 패턴으로 진행되었다. 하루에 4시간밖에 안하는되도 이렇게 힘들고 지치는데 매일 그곳에서 일을 하시는 봉사자분들이 대단해 보였다. 그사람들과 융화되고 그 사람들은 다루는 능력을 보면 아~ 하는 생각이 들곤했다. 매달 이렇게 정기적으로 가다보면 언젠가는 그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낯설지 않고 편해질것같다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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