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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과 논어수업을 듣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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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효진
댓글 0건 조회 2,004회 작성일 10-07-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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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계획되어있던 토익과 논어수업이 끝이났다.
처음에는 방학시작하고 놀시간도 없이 다시 학교에
가야해서 가기싫었지만 막상 들어보니 지루하지 않았다.
늦잠때문에 가끔 결석하는날도 있었지만
일찍일어나서 여유있게 학교를 갔던것 같다.
토익수업은 원래LC를 좋아해서 그런지 LC수업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여유있게 학교를 가서 선생님과 비슷한 시간에 학교에 도착하다 보니
이야기도 많이 나누게 되고 친해지게 되어서
선생님께서 지하철역에서 학교까지 매일 태워주셨다.
선생님께서 친절하시고 장난도 많이 쳐주셨다.
지금도 가끔 문자를 주고받는데
아침에 좋은 글귀같은것을 문자로 보내주신다.
잠깐 한달정도만 공부를했는데도 정들어서 보고싶을거라면서
마지막에 악수도 해주셨는데 한달사이에 정이 들었는것 같아서
아쉬웠다.
논어수업은 한자를 많이 몰라서 그런지 선생님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논어말씀을 연관지어서 설명해주실때 더재미가 있었다.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방학동안 보내게 되어서 참좋았었다.
열심히했던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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