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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토익 공부를 할려고 생각은 계속 했었는데 혼자 공부할려니까
의지가 부족해서 항상 하루이틀 하다가 그만두었었는데 이번방학동안 학교에서
토익강의를 듣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된것같다.
혼자서 하면 힘들었을텐데 매일 2학년선배님들과 1학년애들이랑 같이 토익강의를
들어서 더 도움이 되었고 교수님도 너무 좋았다.
수능 이후로 영어 듣기를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처음엔 진짜 영어가 전혀안들렸는데
학교에서 토익을 4주동안 공부하니까 이젠 조금 감을 익힌것같다.
영어 공부를 한지 너무 오래되서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데 토익시험칠때까지
단어를 많이 외워서 점수를 높여야겠다.
그리고 토익수업을 신청하니 논어도 같이듣게 되었는데 처음엔 논어는 지루하고
어려운 거라고 생각했지만 교수님께서 논어이야기와 함께 재밌는 이야기들도 해주시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
한명씩 한자 이름 풀이도 해주시고 마지막시간에는 책이랑 같이 한명씩 교수님께서 종이에
한문으로 이름도 써주시고 좋은말도 적어주셔서 감동받았다.
이번방학은 토익과 논어 수업때문에 유익하게 보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