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특강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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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로만 토익공부해야지....하면서 한번도 제대로 맘먹고 접해본 적이 없던 딴세상 이야기
쯤으로 여기던 토익이란 놈과 드디어 이번 방학 학교에서의 특강으로 인해 부딪히게 되었다.
LC / RC 로 나뉜 수업 중 LC로 먼저 스타트를 했는데 첫시간 너무 어안이 벙벙했다 ㅜ.ㅜ
도대체 지금 들리는 것이 말인지....노래인지....ㅡ.ㅡ;;
그건 바로 CNN 뉴스의 한 부분이었다. 말로만 듣던 CNN ㅡ.ㅡ
첫 시작은 너무 높게 느껴지기만 했는데, 담당 선생님께선 자꾸만 별거 아니라고 하시니...
내가 점점 더 작게 느껴지는 순간들이었다.
정말..............맘을 싹~~~~~~~~ 비우고.... 그저 쌤이 시키는 데로 따라해보기나 하자 싶어
하루 3시간 수업 중 2시간을 넘어설 때 쯤... 어라? 이게 말이구나~~ㅎㅎㅎ
싶은 맘이 들기 시작했다...
나에게 토익 수업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이리저리 갑자기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 덕분에~~ 피로누적으로
가끔은 수업도 빼먹긴 했지만~~ 조금은 토익이란 놈과 가까워 진 듯한 기분이 든다.
4주간의 수업 중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주를 버디프로그램 덕분에 참여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
이거 제대로 한번 붙어볼까?
라는 맘을 먹게 될 수 있었던 시간이라 아주 소중한 것 같다.
특히....L/C쌤~~~ 넘넘 재밌게 가르쳐주시고~~~ 가끔 커피도 한잔씩 사주시고^^
예쁜 별명들도 많이 많들어 주셔서 넘넘 고마우신 분이다!!!
My nickname is secr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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