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서포터즈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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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봉사하러 가기 전날 학교에서 오티 받았던 책자를 보면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많이 떨렸다. 그 다음날 보건소 가서 차를 타고 경산 곳곳에 있는 경로당을 돌아다녔다. 경로당에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선생님께서 간단하게 선별검사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선생님이 “처음에 한번 하기가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어렵지 않다”라고 하셨다. 그렇게 처음 하고 나니 선별검사를 하는 게 쉽고 즐거웠고 어르신들께서도 검사를 받으면서 즐거워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봉사기간이 끝난 후에는 너무 아쉬웠고 다음에도 봉사할 수 있으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간호사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었고 많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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