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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open lap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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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엽
댓글 0건 조회 2,804회 작성일 10-12-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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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학교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좋은 경험하게 됐습니다.


후기라고 하기에는 무슨 말을 어떻게 적어야 될 지 모르겠네요.


우선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만약 우리가 신규 간호사가 되었을 때를 생각해봤을 때


정말 가장 필요하고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들을 딱딱 찝어서


그것의 절차를 갖춰 배운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분명 이렇게 단 한번 뿐이지만 실제적으로 경험한 우리는


나중에 간호사가 되었을 때 다른 학생들, 다른 신규간호사분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느꼈던 것이, 단지 국시를 패스시키고 병원에 합격시키는 것이


우리 학교 간호과의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병원에 취직을 하고 난 후에 까지 생각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ㅎ


그래서 말인데 건의 사항 아닌 건의 사항이 있다면(분명 많이 힘들겠지만)


이러한 open lap 실습을,


저희가 학기중에 다니는 각 파트별 실습처럼


3주간 하는 정식 실습으로 제도화하면 학생들에게 더욱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럼 후배들이 배우는 게 훨씬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1년간 실습을 다녀본 제 입장에서 그냥 생각해봤을때 단지 병원에 실습을 나가


병원이 돌아가는 것들도 보고 다양한 case도 보고


vital sign도 열심히 하면서 기본간호를 행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분명 open lap처럼 실습 하는 것 또한 훨~씬 좋은 경험이 되고 실력이 쌓일것 같아요


저희는 이제 3학년 되면 두 번만 더 나가면 실습이 끝나지만


만약 새롭게 들어오는 저희 후배들이 이런 교육과정을 거친다면


실습함에 있어도 분명 자신감도 생길테고, 실력도 훨씬 쌓일꺼라고 생각해요ㅎㅎ


그치만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겠죠ㅋ


그리고 다른 건의사항이 있다면 실습실의 활용도를 조금 더 높였으면 해요


제가 복학생이라 그런지 몰라도 지금 실습실에 있는 다양한 기구들을


학생들이 제대로 다 활용을 해보지 못하는 것 같아보여서요;ㅎㅎ


예를 들자면, 저는 이번 open lap을 통해서 알게된게


우리 실습실에도 O2, 석션, 인큐베이터, 심지어 포토테라피 까지


이렇게 잘 설치되어 있는 줄 몰랐어요ㅎㅎ


활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제가 복학해서 사용을 많이 못해봐서 인지는 몰라도;;ㅎㅎ
 

아무튼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ㅋ


말하다보니 건의사항만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이번 시간이 너무 좋다보니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좋은 것들을


저희 뿐만 아니라 후배들이 많이 경험해봤으면 하네요 ㅎ


교수님들 방학 중이신데 감사하게도 고생 많으셨구요


우리 2학년들도 다들 수고 많이했어요~


남은방학 알차게!


2학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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