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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국대병원에갈때 마음은 매우들떠잇었다.
방학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마음과 나도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배울수 있겠다는
마음 때문이였던거 같다.
하지만 가니 생각보다 분위기는 엄숙하고 무거웠다. 그러나 그런분위기도 잠시 나의 지도 선생님께서 틀린것도 잘 지적해주시고 하는 방법도 조마다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실습하는데는 재미있고 매우 흥미로웠다.
어려웠던 것은 마지막에 필기시험을 보았는데 내가생각했던것 보다 문제가 어려웠었다
많은 고민끝에 선택하여 풀어서 그런지 다행이 통과되어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우리를 위해 돈도 들이지 않고 자격증을 딸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심폐소생술 실습에 열심히 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너무 뿌듯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