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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대학병원들중 하나인 아산병을갔을때
건물부터가 너무 크고 병원안에 사람들도 많아서 큰 기업회사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가는곳마다 시설이 너무좋아서 감탄을 하였다.
무엇보다 엄청난 간호사들의 숫자에도 놀랐었다.
내가 실습을 한곳은 소아과중환자실이 였다. 두살짜리 애기부터 7살짜리 꼬마애까지
환자들의 연령이 다양하였다. 실습을 하면서 아픈 성인들만 보다가 어린애기들을
보니깐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교과서에서만 배웠는 심장병들과 희귀병들을 눈으로
직접 볼수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 되었고, 기억에 평생남을 뜻깊은 경험이였다.